올해 여름에 다녀온 갯골 생태공원
찌는듯한 더위에 너무 힘들었지만 전기차투어가 있어 구경할만했다!
저 뒤에 안내소가 가려져있다.
그리고 거기서 전기차 티켓을 판매한다.
인당 30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한다.
전기차를 탈 수 있는 시간대는 정해져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안내소옆에있는 전시관을 구경했다.
갯골생태공원은 과거 시흥갯벌이었다.
그래서 염전으로 사용되었는데 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보관하기 위한 소금창고가 지어져있다.
그 소금창고와 흔들전망대를 미니어쳐로 만들어 전시해놨다.
아이들을 데리고가면 좋을것같다.
전기차를 탈 시간이 되었고 안내소 맞은편에 있는 승차장에서 전기차를 탔다.
전기차를 타고 가면 운전해주시는 기사님이 종종 설명을 해주신다.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시설물이 흔들전망대
저때는 아직 미러리스가 없었기때문에 다 폰카로 찍었다.
출사나가기 참 좋았을텐데 부들부들
신기했던점은 이 염전은 아직까지도 바닷물이 들어와 소금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지금은 생산을 하지않지만 체험용으로 남겨두었다고한다.
아이들이 주로 체험하러오는것같았다.
전기차를 타고 가다 염전체험장에 오면 내려주시기도 한다.
정거장느낌이다.
저어기 보이는게 소금창고다.
붉은색 울긋불긋한 풀들은 바닷물에서 자라는 칠면초라고한다.
갯벌에 아직도 바닷물이 흐른다는걸 여실히 보여준다.
여름이 한창일때라 푸릇푸릇하다.
사진찍는 사람들 출사하기에 좋다.
소금창고며 흔들전망대며 염전이며 포토스팟이 여러군데있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도 있으니 가족단위로 간다면 추천한다.
이왕이면 바로 옆에 관곡지에 연꽃이 가득 필때 쯤 가면 좋을것같다.
갯벌도 구경하고 연꽃도 구경하고 일석이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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