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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합정 오스테리아 샘킴

샘킴이 합정에 새로운 레스토랑을 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올해 언젠가 합정에 있는 오스테리아 샘킴에 다녀왔다.
맛있는거 먹을생각에 기대기대기대

영업시간은 런치와 디너가 나뉘어져있다.
가게가 큰 편이 아니니 꼭 예약하는것을 추천한다.
주차할 자리는 적당히 있다.

합정에 있는 어떤 건물 2층에 있었는데 의외의 공간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옆집이 미용실이었다.


우리는 착석 후
프로슈토루꼴라샐러드
새우와 루꼴라 스파게티니
그리고 이베리코 뼈등심을 주문했다.


제일 먼저 나온 프로슈토 루꼴라 샐러드
받고 우리가 뭘 주문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서 당황했었다.
우리메뉴 맞았고요.
루꼴라가 잔뜩 올라간 샐러드이다.
훈제햄이 꼬리꼬리 짭짤한게 넘나 맛난것.
통올리브도 챱챱 발라먹었다.
올리브 넘 조하

새우와 루꼴라 스파게티니
새우가 정말 실하다.
오동통하고 육즙이 가득하다.
마늘도 고소하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보나세라에서도 파스타를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역시 샘킴은 파스타전문인것같다.
그래서 그런가..

이베리코 뼈등심은 상상했던것만큼은 아니었다.
우리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걸수도 있고..

그래도 한끼 정말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