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의 간장게장 여파가 아직도 있다.
참다참다 이번주에는 정말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우리는 토요일에 부천 봉순게장으로 달려갔다.
봉순게장 부천점
부천시 역곡로 284번길 18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마감시간은 저녁 8시 30분이지만 그 전에 마감될 확률이 굉장히 높으니 방문전에 전화해보는걸 추천한다.
032-682-0029
클릭하면 통화화면으로 넘어감
주차장 짱 넓고 우리차밖에 없었다.
수요일부터 정상영업인듯!
어차피 첫손님이지만 그래도 대기를 걸어놓고
날도 푸르르고 가게도 넓구나
10시가 조금 넘자 이제 사람들이 하나둘 몰려오기시작했다.
10시 20분쯤에는 대기중인 손님들에게 들어오라하셨다.
봉순게장은 봉순정식 단일메뉴다.
앉으면 대기순서대로 인원수에 맞춰 준비해주신다.
우리는 봉순정식 2인과 계란찜, 후라이, 맥주, 사이다를 주문했다.
주류는 1인 1병 제한
낮에 마시는 맥주가 을매나 맛나게여 ㅎㅎㅎㅎ
모자라면 게장도 추가해야지~
기다리기 귀찮거나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포장해다주면 좋을것같다.
사진에 보이지 않는 뒤쪽으로 테이블 여섯개정도가 더 있었고 오른편으로 방이 또 있다.
가게는 큰편이다.
이미 알고있지만 찰칵찰칵
이해간다.
우리도 집에서 꽃게손질하다보면 낚시줄이 을매나 많게여.
다먹고 이걸로 한번 손닦으니 진짜 냄새가 안난다.
싱기방기
이걸 먹을 바에는 게장을 더 먹겠어여(안먹어봄)
이거 하나 집어오고싶을정도로 성능이 좋다.
탐났다.
캬
하 다시보니 미치겠다.
방금 저녁먹었는데 미친식욕
사실 오늘 엄마가 양념게장 만들어줬다.
낼 아침에 인나자마자 먹을거당 후후후후후(TMI)
곁들여나오는건데도 실하다.
내장 쪽쪽 빨아먹고싶다.
사실 후라이를 먹을까 찜을 먹을까했는데 먹깨비인 나는 둘다!!! 를 택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살보소.
가을 숫게가 참 살이 실하던데
하ㅠㅠㅠㅠ진심 여기 게장 미쳤다.
여태까지 먹은 간장게장은 장난이었다.
남자친구와도 종종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었는데 이렇게 잘먹는 모습은 처음이었다.
그냥 존맛이에여..
비린내는 당연히 없다.
짜지않고 달지않고 싱겁지도않고 간이 딱이다.
밥위에 얹어서 간장을 좀 끼얹고 먹으면 크 촉촉하다잉
곁들여진 양파도 상큼하니 맛나다.
게장밥 한입먹고 계란찜 한입하고
이거까지 찍고 미친듯이 흡입하느라 양념게장과 새우장은 사진이 없습니다요..
찍어둘걸...흑흑..넘 아쉽다
양념게장은 달지않고 매콤하니 맛났다.
새우장은 새우 자체가 전래 달달...
밥한술에 간장끼얹고 새우를 간장에 촉촉히 적셔 얹어먹으면 얼매나 맛나게요.
존맛탱천입니당
그리고 간장게장의 라스트팡
밥에 게딱지의 내장을 긁어모아 게장의 간장을 살짝 뿌리고 챔기름도 한방울 톡톡
날치알까지 올려주면 크으으으으으
이걸로도 소주 두병 깔듯
게장 귀퉁이에 들어있는 내장까지 놓치지않을거에여..
이걸 김에 싸먹으면 또 별미다.
사실 나는 사진을 찍은 후 앞접시에 옮겨 후라이와 비벼먹었다.
존맛탱구리ㅜㅜㅜㅜㅠㅜ
미친듯이 흡입을 한 후 입구에 이런게 놓여져있다.
달달하군여
우리가 나올 즈음인데 뒤에 주차장 보이시나여...
대기중인 사람들 한가득이었읍니다..
대기하기싫으신분들은 우리처럼 오픈전에 가시길!!!!
끝
참다참다 이번주에는 정말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우리는 토요일에 부천 봉순게장으로 달려갔다.
봉순게장 부천점
부천시 역곡로 284번길 18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마감시간은 저녁 8시 30분이지만 그 전에 마감될 확률이 굉장히 높으니 방문전에 전화해보는걸 추천한다.
032-682-0029
클릭하면 통화화면으로 넘어감
대기를 싫어하는 우리들은 9시 50분쯤 도착했고 첫손님이었다. 휴다행..
주차장 짱 넓고 우리차밖에 없었다.
추석연휴에는 화요일까지 쉰다고한다.
수요일부터 정상영업인듯!
어차피 첫손님이지만 그래도 대기를 걸어놓고
여기 대기공간에 앉아 쉬었다.
어린이들 간이 놀이시설도 있다.
부천 봉순게장 전경
날도 푸르르고 가게도 넓구나
10시가 조금 넘자 이제 사람들이 하나둘 몰려오기시작했다.
10시 20분쯤에는 대기중인 손님들에게 들어오라하셨다.
메뉴판
봉순게장은 봉순정식 단일메뉴다.
앉으면 대기순서대로 인원수에 맞춰 준비해주신다.
우리는 봉순정식 2인과 계란찜, 후라이, 맥주, 사이다를 주문했다.
주류는 1인 1병 제한
낮에 마시는 맥주가 을매나 맛나게여 ㅎㅎㅎㅎ
모자라면 게장도 추가해야지~
포장판매도 한다.
기다리기 귀찮거나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포장해다주면 좋을것같다.
아직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기전이라 찰칵
사진에 보이지 않는 뒤쪽으로 테이블 여섯개정도가 더 있었고 오른편으로 방이 또 있다.
가게는 큰편이다.
간장게장 맛나게 먹는 방법
이미 알고있지만 찰칵찰칵
가끔 낚시줄이 나오기도하나보다.
이해간다.
우리도 집에서 꽃게손질하다보면 낚시줄이 을매나 많게여.
테이블마다 놓여진 손세정제
다먹고 이걸로 한번 손닦으니 진짜 냄새가 안난다.
싱기방기
날치알은 두번째부터 추가요금을 받는다.
갈비만두 새우만두도 있다.
이걸 먹을 바에는 게장을 더 먹겠어여(안먹어봄)
인당 하나씩 주어지는 가위
이거 하나 집어오고싶을정도로 성능이 좋다.
탐났다.
제일 먼저 서빙된 맥주
캬
딱히 조리할것이 없어서 그런지 금방 나온다.
손질된 간장게장과 새우장, 양파절임
하 다시보니 미치겠다.
방금 저녁먹었는데 미친식욕
양념게장
사실 오늘 엄마가 양념게장 만들어줬다.
낼 아침에 인나자마자 먹을거당 후후후후후(TMI)
새우장
곁들여나오는건데도 실하다.
내장 쪽쪽 빨아먹고싶다.
추가로 주문해야하는 계란후라이
우리가 첫손님이라그런지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셨다!!!! 우왕굳
사실 후라이를 먹을까 찜을 먹을까했는데 먹깨비인 나는 둘다!!! 를 택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게장을 하나 집어서
뿍
살보소.
가을 숫게가 참 살이 실하던데
밥위에 얹아서 챡
김위에 날치알과 함께 챡
하ㅠㅠㅠㅠ진심 여기 게장 미쳤다.
여태까지 먹은 간장게장은 장난이었다.
남자친구와도 종종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었는데 이렇게 잘먹는 모습은 처음이었다.
그냥 존맛이에여..
비린내는 당연히 없다.
짜지않고 달지않고 싱겁지도않고 간이 딱이다.
밥위에 얹어서 간장을 좀 끼얹고 먹으면 크 촉촉하다잉
곁들여진 양파도 상큼하니 맛나다.
게장밥 한입먹고 계란찜 한입하고
이거까지 찍고 미친듯이 흡입하느라 양념게장과 새우장은 사진이 없습니다요..
찍어둘걸...흑흑..넘 아쉽다
양념게장은 달지않고 매콤하니 맛났다.
새우장은 새우 자체가 전래 달달...
밥한술에 간장끼얹고 새우를 간장에 촉촉히 적셔 얹어먹으면 얼매나 맛나게요.
존맛탱천입니당
그리고 간장게장의 라스트팡
게딱지 비빔밥!!!!!!!!
밥에 게딱지의 내장을 긁어모아 게장의 간장을 살짝 뿌리고 챔기름도 한방울 톡톡
날치알까지 올려주면 크으으으으으
이걸로도 소주 두병 깔듯
게장 귀퉁이에 들어있는 내장까지 놓치지않을거에여..
이걸 김에 싸먹으면 또 별미다.
사실 나는 사진을 찍은 후 앞접시에 옮겨 후라이와 비벼먹었다.
존맛탱구리ㅜㅜㅜㅜㅠㅜ
미친듯이 흡입을 한 후 입구에 이런게 놓여져있다.
카페갈거긴하지만 이런데서 안먹으면 괜히 아쉽구여..
한잔 뽑아봤읍니다.
달달하군여
우리가 나올 즈음인데 뒤에 주차장 보이시나여...
대기중인 사람들 한가득이었읍니다..
대기하기싫으신분들은 우리처럼 오픈전에 가시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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