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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부천 까치울 인스타감성 카페 SOE


부천 봉순게장에서 밥을 먹은 후 가까이 있는 카페 SOE로 향했다.

카페 SOE
경기 부천시 역곡로258번길 21
전화하기(클릭)

주차는 가게 옆에 두대 정도 댈수있는 공간이 있다.

크 날씨 좋다잉

카페주변이 다 주택이다.
주택가에 지은건지 주택을 개조한건지..
이 동네 살고싶다.

계단을 올라가면 카페 입구


카페는 노펫 노키즈존이다.
주차 가능한 구역이 나와있는데 다행히도 우리가 주차한 자리도 포함되어있다.


들어서자마자 하얗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참고로 저기 작은 문은 화장실(깨끗)문이다
왼쪽은 카운터와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은 테이블만 있다.

문옆에 꾸며놓은 작은 테이블

진짜 작다 ㅋㅋㅋ 기염기옴


카운터
안쪽에서 커피도 만들고 주문도 받는다.

카페 SOE 메뉴판
패드로 되어있다. 와우내..
사실 방문 전에는 아인슈페너를 마시려고했는데 주문할때 넘나 습관적으로 아아를 외쳤다..흑흑

아아(4500)
청포도소다(6500)
주문

이게 위 메뉴판의 아보카도&페스토 토스트인가보다.
배만 안불렀어도 먹어보는건데 아쉽당

주문을 하고 어디에 앉을까 둘러보다 창가자리는 다 차있어서 구석에 자리잡았다.
스탠드가 있어 그래도 운치있다.

머리가 둥글둥글 귀엽다

앉아서 가만히 기다리면 자리로 서빙해주신다.
고마워라

아아와 청포도소다
청포도소다는 따르고 남은 탄산수를 따로 준다.
마시다가 리필해서 마시면 되는것같다.
아아는 무난무난
청포도소다는 아무래도 수제가 분명하다.
시럽이 아닌 청이다.
알이 살아있다.
달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난다.
하여간 맛있다는 뜻이다.

찰칵찰칵
탄산수 뚜껑의 별이 감각있다.

아아도 한컷 찰칵

괜히 감성샷 한번

앉아서 수다 좀 떨다보니 창가석에 자리가 났다.
후다닥 달려갔다.

창가자리에 방석이 깔려있어 그냥 앉으면 된다.
여기가 바로 카페 SOE의 포토존이구나야
빛이 많이 들어와 사진이 정말 잘나온다.

그렇게 사진을 찍으며 노는데

"고양이 지나간다!"

고먐미는 사랑입니다.

날좋아서 광합성하러 나왔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