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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2박3일

2018년 3월 대만 타이페이 2박3일 - 셋째날 결국 오고야말았다. 대만 여행의 마지막날....흑흑 다시 되새김질해봐도 아쉽구나 우리는 스타호스텔의 마지막을 기념하기위해 조식을 먹었다. 아침이 되면 식당에 조식이 준비된다. 샐러드 귤 바나나 스타후르츠 빵 무료치고 종류가 되게 다양하다. 음료수도 여러종류가 있었고 드립커피도 준비돼있다. 두번째접시 모닝빵 식빵 그리고 다양한 잼들 한끼 잘 먹었다. 마지막날의 첫번째 일정은 101빌딩을 다시 방문하는것이었다. 마지막날 보니 아쉬운 메인스테이션 지하철역에서 내려 쭉쭉 걸었던것같다. 낮에보는 101빌딩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LOVE 조형물 여기서 사진 한방 찍어가야 대만구경 좀 했구나~싶은거 아니겠는가 후딱 사진을 찍고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고고했다.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갔다. 대만 버스에는 USB 충전 포.. 더보기
2018년 3월 대만 타이페이 2박3일 - 둘째날 - 2 예스허진지 - 진과스 진과스는 광산마을이라고한다. 박물관도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들리지못했던것같다. 그래서 밥먹고 가벼운 산책후에 다시 만나기로했다. 진과스 박물관 광부도시락 밥에 돼지갈비, 김치, 콩자반, 장조림을 얹었다. 덮밥이라 한끼 떼우기 아주 괜찮았다. 대만음식에 김치가 들어있어 새롭긴했는데 우짜다 이게 여기에...?!?! 콜라랑 먹으니 을매나 맛이 좋게여 냠 진과스 냥이 심기불편해보이시는건 저만의 생각이겠져 사실 진과스 박물관을 안가니 딱히 볼게 없었다. 다음은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배경인 지우펀 고고고 둥 두둥 나는 이런부분에서 대만이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에 세워진 고양이상 보이시나여 지우펀은 지옥편이라는 별칭이 있는데 바로 지옥같이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더보기
2018년 3월 대만 타이페이 2박3일 - 둘째날 - 1 우리는 꿀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났다. 왜냐면 예스허진지 아침에 버스투어가 예약되어있는데 그 전에 미미크래커를 사러가야했기때문이다. 급박하게 준비를 하고 친구가 가져온 컵라면과 김치를 먹었다. 그래도 아침은 먹어야한다 이거에여 역시 한국사람은 컵라면이지 꿀맛이었다. 컵라면이 익기를 기다리면서 스타호스텔 휴게공간을 찍어보았다. 천정이 높아 탁 트인 느낌을 받는다. 밤에는 프로젝터로 영화를 틀어준다. 분위기 진짜 좋다. 테이블도 있지만 저렇게 오두막처럼 되어있는 공간도 있다. 스타호스텔은 건물 2개층을 사용한다. 우리는 로비에서 연결되는 층을 사용했지만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윗층도 있다. 미미크래커 간판 한글로 미미라고 써있다. 우리는 컵라면을 해치우고 부랴부랴 미미크래커로 택시를 타고 달려갔다. 오.. 더보기
2018년 3월 대만 타이페이 2박3일 - 첫째날 올해 3월, 2박 3일동안 대만 타이페이에 다녀왔다. 타이페이 도시 하나지만 전체를 둘러보기에 2박3일이란 시간은 정말 빠듯했다. 조금 여유를 두고 다녀왔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여행이었기에 포스팅해본다. 일정은 주로 내가 짰다. 원래 일정짜는걸 좋아하기도하고 내맘대로 하는것도 좋아한다. 다행히도 일행은 일이 바쁜편이라 내가 주도했다. 후후후 제일 먼저 한 건 항공권구매! 참고로 대만 타이페이에는 공항이 두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타이페이 송산공항이고 또 하나는 타오위안공항이다. 송산공항은 비교하자면 김포공항같은거고 타오위안공항은 인천공항같은거다. 그래서 송산은 쩜 비싸다... 접근성이 좋아서그런지.. 항공권이 많지도 않았다. 그렇게 우리는 캐세이패시픽에서 인천-타오위안행 항공권을 33정도에 구매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