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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2018년 10월 마카오 1박 2일 - 3 (타이파빌리지/주택박물관/쿤하거리) 2018.10.05 포스팅은 그때그때 써야한다.시간이 흐를수록 기억이 사라지기때문이다.그래서 주택박물관을 다녀왔던 것도 잊어버렸나보다.공순오는 마카오 주택박물관에서 인생샷을 찍고왔음에도 저번 포스팅에서 오문이 마카오에서의 마지막코스라는 멍청한 발언을 했다. 휴... 우리는 오문에서 기념품을 산 후 택시를 타고 타이파빌리지로 향했다.첫번째 목적지는 주택박물관이다.주택박물관은 사실 민트색밖에 기억이 안남는다..건물의 색감이 이뻐 웨딩촬영으로도 많이 찾는곳이라고한다.인생샷 찍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다.건물 내부에도 들어갈수있는것같던데 우리는 딱히 들어가보진않고 외관만 구경했다. 근데 딱히 쓸말은 없다.그냥 여기 다녀왔어효....사진만 후딱 찍고 걸어서 쿤하거리로 향했다.주택박물관과 쿤하거리는 걸어서 10분정도로.. 더보기
2018년 10월 마카오 1박 2일 - 2 (세나도광장/성바울성당/에스카다/오문) 2018.10.05 결국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고야말았다.매번 오지않았으면 하지만 결국에는 오고야마는 여행의 마무리를 지어야하는 날...흑흑우리는 여행 내내 꼭 아침은 뭐라도 챙겨먹었지만 이날은 아침도 생략하고 일정을 위해 밖을 나섰다.나서면서 체크아웃을 해야했기때문에 짐은 호텔에 맡겨놓은 뒤 택시를 타고 세나도거리로 향했다. 우리의 마지막날 역시 날씨가 무척 좋았다.더울정도로 뜨거운 햇살에 선글라스착용은 필수였고 혹시 몰라 입은 얇은 긴팔거즈셔츠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세나도광장에는 사람도 무척 많았다.이렇게 많은 인파틈에서 우리도 세나도광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겠다며 요리조리 인증샷을 남겼다.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의 건축물들도 포르투갈 건축물의 모습을 닮았다.알록달록함에 이제야 마카오에 왔.. 더보기
2018년 10월 마카오 1박 2일 - 1 (하드록카페/워터쇼/베네시안/다이아몬드쇼) 2018.10.04 홍콩에서 2박3일을 보낸 후 우리는 마카오로 넘어왔다.마카오 체류예정일은 1박 2일다음날 저녁 홍콩으로 다시 돌아가 비행기를 타야했기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페리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무료셔틀을 이용했다.마카오는 무료셔틀이 참 잘되어있다.꼭 그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이 가능하고 셔틀의 운행경로만 잘 알아도 다른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죵...여하간 우리가 묵은 숙소는 로얄호텔이었다. 체크인을 하고 짐을 푸는 동안 이미 석양이 지고있었다.심지어 왜인지 모르겠지만 하필이면 그날 택시도 더럽게 안잡히는 날이었다.호텔에가면 직원들이 대부분 알아서 택시를 잡아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잡힘.. 왜죠...?2~30분.. 더보기
마카오 에스카다에서 해산물파티 2018.10.05 공순오가 제일 환장하는 식재료 모다????해산물이다.마카오에 가서 매캐니즈 음식을 안먹어볼수 없쟈나요????사실 마카오 첫방문때는 혼자여서 여러종류의 음식을 맛보지는 못했다.하.지.만. 나와 함께 먹방을 찍어줄 그녀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당장 가보자 우리가 방문한 식당은 에스카다엄청나게 겁나게 유명한 맛집이다. 다시보니 느낌이 새록새록하네 입간판에 뭐라뭐라 써있는데 일단 패쑤~ 에스카다 외관은 마카오답게 알록달록하지만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조용하다.경양식 레스토랑의 느낌이 물씬난다. 메뉴판은 대충 훅훅 봤다.사진으로 디스 디스 디스 해서 주문했던거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넴...하여간 커리새우, 조개찜, 문어샐러드를 주문했다.커리크랩도 먹어보고싶었지만 입은 두갠데 차마 네개를 주문할순.. 더보기
마카오에서 2박3일동안 혼자 먹은것 (2017.12.12~14) 도착하자 마자 달려간 베네시안 노스! 새우튀김과 볶음밥, 마카오맥주를 마셨다. 배가 엄청 고팠어서 다 해치웠다. 새우튀김은 그냥 존맛이고 볶음밥은 간간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 앞에 놓여진 고추기름이랑 같이 먹으면 향긋하고 좋음. 맥주는 항상 맛있지 뭐 베네시안에서 곤돌라타면서 발견한 로드스토우즈~~~~ 내리자마자 달려가서 사먹었다. 머리에서 상투스 울리는맛 패스트리는 바삭하고 필링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 막스앤스펜서에서 산 포트와인과 팀호완에서 테이크아웃해온 바베큐번, 새우하가우, 샤오마이 바베큐번은 안에 고기가 들어간 소보로빵같다. 존맛 샤오마이는 식으니깐 좀 별로당... 냄겼다. 제일 대박은 새우하가우!!!! 개맛 존맛 존맛탱천 새우하가우 안먹은사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