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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동술집

개봉동 홍어삼합 사랑하는 금자씨 수차례 도전했지만 끝내 빠져들지 못한 음식이 있다. 그것은 홍어 무슨 음식을 도전까지 해가면서 먹어라고 묻는다면 내 맘이다 라고 대답하고싶다. 그 홍어를 나는 우연한기회에 다시 마주하게되었다. 때는 비가 오던 어느 날이었다.비오는날은 모다?? 파전에 막걸리 먹는날이다.사실 우리의 목적은 홍어가 아니었다는 뜻이다. 공순오남친과 그렇게 가자가자하다 겨우 가게된 사랑하는 금자씨의 메뉴판이다.파전을 먹으러 갔지만 보쌈을 보는순간 땡기게되었고 결국에는 삼합을 주문하고야말았다.다시 말하지만 나는 이때까지만해도 홍어를 좋아하지않았다. 심지어 공순오남친은 먹어본적도 없다.그냥 본능에 끌려 주문해버린것같다. 삼합과 막걸리를 주문하니 막걸리와 간단한 밑반찬이 먼저 차려졌다.번데기를 즐겨하지는 않는편이라 김치국과 콩나물을 .. 더보기
개봉동 오월에 + a6000 이번에는 a6000을 들고 가봤다. 초점나간사진이 참 많다. 뭔가 좀 다른가???!?! 아직 잘 모르겠당.. 확실한건 a6000 넘 어둡다 ㅠㅠ 한두단계정도 높여서 찍어야 더 이쁘게 나오는거같다. 번들렌즈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징!! 이날 먹은건 시금치피자와 샐러드파스타! 넘 마시땅 시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먹고 나오느라 아쉬웠다. 끝 더보기
개봉동 술집이자 맛집, 개봉퓨전포차 개봉역앞에있는 개봉동 퓨전포차는 정말 많이 갔다. 항상 개봉동에서 놀때면 코스로 방문한것같다. 맛집정리하려고 모멘츠를 뒤적이는데 몇번을 간거니...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기는 혼자도 자주간다. 근데 갈때마다 사람들도 참 많다. 개퓨포는 기본안주가 무려 선지해장국이다. 선지도 실하고 진심 메뉴로 팔아도 될 정도로 맛있다. 매콤 칼칼 오돌뼈는 가볍게 먹을때 자주 먹는다. 다 볶아서 가져다주시고 식지말라고 불 하나를 켜주신다. 존맛임 레알 오돌뼈의 별미는 볶음밥 오돌뼈로 조금 모자란다싶을때 아주 굳이다. 으음 존맛 닭똥집도 자주 먹는다. 여기는 볶아져나오는게 아니라 숯불을 놔주신다. 직접 구워먹으면 되는데 소금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소오름 이건 언제먹었니 취했었나보다 여긴 꼼장어도 유명하다. 꼼장어에는 마늘소스가 .. 더보기
개봉동 분위기 좋은 카페 겸 술집, 오월에 우리 동네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외관만 보고 너무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정보가 잘 나오지않아 결국 직접 방문해보았다. 이름만 들었을때는 중년의 어른들이 많이 갈것같은데... 예상을 뒤엎는 가게였다.. 근데 정말 우리동네랑은 안어울리는 분위기의 카페다! 사실 여기는 원래 단독주택이었는데 리모델링을 싹 하고 가게를 오픈한것이다. 그래서 그 전모습을 아는데 어케아냐면 옆에 있던 쌍둥이 집이 우리집이었다. 그래서 사실 더 궁금하기도했다. 어떻게 변했을까... 손님들이 있어서 내부공간을 자세히 찍을수는 없었다.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거실같은 공간에는 빈 와인병들이 주루룩 놓여져있었다. 공간은 주방을 제외하고 크게 세군데로 나뉘어져있었고 화장실(깨끗)도 내부에 있다. 내부인테리어가 생각보다 좋았다. 아까 말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