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에 우리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정식당을 선택했다.
정식당은 미슐랭 별두개받은 퓨전한식코스요리식당이다.
평소메뉴는 코스메뉴인데 코스 갯수와 식사는 선택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는 단일코스
크리스마스 당일예약은 3주전쯤 했는데 운좋게 한자리 남아있었다고했다.
사실 다른 후보들이 몇군데 있었는데 진짜 운이좋았다.
런치마저 풀부킹인데가 많았다...
주차는 발렛파킹이 가능하다.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2~3000원쯤 아니었을까???
우리는 도착해서 자리를 안내받았다.
그리고 첫메뉴인 아뮤즈부쉬
아뮤즈부쉬는 그 식당의 정체성?? 주제?? 를 나타내는 음식이라고한다.
에피타이저랑은 다르다고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왼쪽 콘모양은 캐비어에 크림이 들어갔던거같고
가운데는 굴에 흑임자가루??를 묻힌 튀김이었고
오른쪽은 안에 젓갈인지 쌈장이 들어간 주먹밥을 감태로 싸주었다.
그리고 위에는 곰피로 싼 무엇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는걸보니 맛이 그냥 평범했던듯
콘모양이 제일 맛났다.
하여간 구황작물을 튀긴걸로 기억
두번째는 구절판
이건 진짜 맛있었다.
화사가 먹는 김부각이 이런맛이었을까..
이렇게 된 김부각을 처음 먹어봤는데 바삭바삭하고 재료들과 너무 잘 어울린다.
참치도 마시쪙
세번째는 전복구이
먹은지 오래되니 진짜 기억안나네...
요즘 전복값이 많이 저렴해졌다는데 많이들 사드세여
다음 메뉴는 내사랑 국밥
국물이 끝내줬다.
나는 정말 뼛속까지 한국인...
국밥 너무 조앙...
아무래도 조선시대에 양반은 아니었던거같다.
다음은 랍스타와 은대구
나는 랍스타, 남자친구는 은대구를 골랐다.
시금치같은게 올라가있고 주위에 크림을 둘렀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 구석에 자그맣게 보이는게 기름병이다.
완존 귀요미
저걸 뿌려서 섞어먹는다.
기름의 풍미와 꼬순내가 와우내...
간장절임소스같은게 뿌려져있었던거같다.
대충 맛만봐서 잘 기억이 안난다.
다음은 메인인데 조금 빡쳤었다.
20분정도 기다린거같은데 안나옴..
쒸익쒸익 내 고기 왜 안주는곤데!!! 쒸익쒸익
내 얼굴은 썩어갔고 남친이 말하니 죄송하다며 와인을 서비스로 줬다.
개이득
두잔 다 내꼬 ㅎㅎㅎㅎㅎ
후기 망했다.
샤베트다.
대망의 디저트
원래 정식당 시그니처 디저트는 돌하루방인데 크리스마스에는 포인세티아로 바뀌었다고한다.
아쉽지만 존맛
얇은 도우를 그릇처럼 구워 안에 크림을 담아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한덩이
맛없을수가 있을까???????
초코는 다 맛있지 아무렴
으음 향긋해
마카롱과 초콜렛이었던거같다.
이제 끝!!!
참 나가기전에 선물도 줬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식메뉴여서 그런지 가족단위들도 많았다.
다양한 연령대가 섞여있었다.
그래서그런지 뭔가 따뜻한 분위기.
실제로 따뜻해서 그랬을수도 있다.
진짜 끝
정식당은 미슐랭 별두개받은 퓨전한식코스요리식당이다.
평소메뉴는 코스메뉴인데 코스 갯수와 식사는 선택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는 단일코스
크리스마스 당일예약은 3주전쯤 했는데 운좋게 한자리 남아있었다고했다.
사실 다른 후보들이 몇군데 있었는데 진짜 운이좋았다.
런치마저 풀부킹인데가 많았다...
주차는 발렛파킹이 가능하다.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2~3000원쯤 아니었을까???
우리는 도착해서 자리를 안내받았다.
그리고 첫메뉴인 아뮤즈부쉬
아뮤즈부쉬는 그 식당의 정체성?? 주제?? 를 나타내는 음식이라고한다.
에피타이저랑은 다르다고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뭐라뭐라 설명해주셨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난다..
왼쪽 콘모양은 캐비어에 크림이 들어갔던거같고
가운데는 굴에 흑임자가루??를 묻힌 튀김이었고
오른쪽은 안에 젓갈인지 쌈장이 들어간 주먹밥을 감태로 싸주었다.
그리고 위에는 곰피로 싼 무엇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는걸보니 맛이 그냥 평범했던듯
콘모양이 제일 맛났다.
이건 뭐였더라
하여간 구황작물을 튀긴걸로 기억
두번째는 구절판
여기 이 김부각을 부각부각 잘라내어 위에 재료들을 얹어먹는다.
이건 진짜 맛있었다.
화사가 먹는 김부각이 이런맛이었을까..
이렇게 된 김부각을 처음 먹어봤는데 바삭바삭하고 재료들과 너무 잘 어울린다.
참치도 마시쪙
세번째는 전복구이
저 알갱이가 산초알갱이였던가..
먹은지 오래되니 진짜 기억안나네...
요즘 전복값이 많이 저렴해졌다는데 많이들 사드세여
다음 메뉴는 내사랑 국밥
버섯이 왕창 들어가있고 고기도 있다.
국물이 끝내줬다.
나는 정말 뼛속까지 한국인...
국밥 너무 조앙...
아무래도 조선시대에 양반은 아니었던거같다.
다음은 랍스타와 은대구
나는 랍스타, 남자친구는 은대구를 골랐다.
먼저 랍스타
시금치같은게 올라가있고 주위에 크림을 둘렀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 구석에 자그맣게 보이는게 기름병이다.
완존 귀요미
저걸 뿌려서 섞어먹는다.
기름의 풍미와 꼬순내가 와우내...
은대구
간장절임소스같은게 뿌려져있었던거같다.
대충 맛만봐서 잘 기억이 안난다.
다음은 메인인데 조금 빡쳤었다.
20분정도 기다린거같은데 안나옴..
쒸익쒸익 내 고기 왜 안주는곤데!!! 쒸익쒸익
내 얼굴은 썩어갔고 남친이 말하니 죄송하다며 와인을 서비스로 줬다.
개이득
두잔 다 내꼬 ㅎㅎㅎㅎㅎ
인삼같은 맛이 났던거같은데
메인은 진짜 기억이 안난다.
후기 망했다.
디저트를 먹기 전 입가심하기위해 나온 체리뱅쇼
샤베트다.
대망의 디저트
포인세티아모양을 한 디저트
원래 정식당 시그니처 디저트는 돌하루방인데 크리스마스에는 포인세티아로 바뀌었다고한다.
아쉽지만 존맛
얇은 도우를 그릇처럼 구워 안에 크림을 담아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한덩이
맛없을수가 있을까???????
초코는 다 맛있지 아무렴
입가심으로 마신 차
으음 향긋해
쁘띠 디저트도 빠지면 안되지
마카롱과 초콜렛이었던거같다.
이제 끝!!!
참 나가기전에 선물도 줬다.
쪼꼬렛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식메뉴여서 그런지 가족단위들도 많았다.
다양한 연령대가 섞여있었다.
그래서그런지 뭔가 따뜻한 분위기.
실제로 따뜻해서 그랬을수도 있다.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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