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봉동 홍어삼합 사랑하는 금자씨 수차례 도전했지만 끝내 빠져들지 못한 음식이 있다. 그것은 홍어 무슨 음식을 도전까지 해가면서 먹어라고 묻는다면 내 맘이다 라고 대답하고싶다. 그 홍어를 나는 우연한기회에 다시 마주하게되었다. 때는 비가 오던 어느 날이었다.비오는날은 모다?? 파전에 막걸리 먹는날이다.사실 우리의 목적은 홍어가 아니었다는 뜻이다. 공순오남친과 그렇게 가자가자하다 겨우 가게된 사랑하는 금자씨의 메뉴판이다.파전을 먹으러 갔지만 보쌈을 보는순간 땡기게되었고 결국에는 삼합을 주문하고야말았다.다시 말하지만 나는 이때까지만해도 홍어를 좋아하지않았다. 심지어 공순오남친은 먹어본적도 없다.그냥 본능에 끌려 주문해버린것같다. 삼합과 막걸리를 주문하니 막걸리와 간단한 밑반찬이 먼저 차려졌다.번데기를 즐겨하지는 않는편이라 김치국과 콩나물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