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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LG G7 thinQ

최근에 나는 핸드폰을 바꿨다.
전에 쓰던 기종은 아이폰7이었고 약정도 다 끝나갔다.
이 약정이 끝나면 다시는 핸드폰을 바꾸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역시나
부침개 뒤집기보다 쉬운 손바닥뒤집기..처럼 바뀐 내마음
정말 한순간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바꿔부렀다.
그래서 바꿨다.
새로운 핸드폰 기종을 고를때는 무조건 카메라였다.
그래서 고른게 LG G7 thinQ
AI카메라에 화각도 넓고 뭐 하여간 좋아보였다.
근데 사고보니 왜이렇게 공짜로 받은 사람들이 많냐..
쪼끔 억울쓰

하여간 핸드폰상자 오픈식이 있겠습니다.

이게 끝이다..
이날 싸이 흠뻑쇼 다녀왔기때문에
핸드폰을 들 힘도 없었다..ㅎㅎㅎ

LG G7 thinQ로 찍은 사진이 보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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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멍청하게 핸드폰만 딱 샀다..
금요일에 핸드폰를 샀는데
케이스도 필름도 아무것도 없는채로 주말을 보냈다.

핸드폰이 정말 미끄럽다ㅠㅠ
몇번을 떨어트리고 부리나케 필름과 케이스를 주문했다.

라이크에이블에서 산
발그레애니멀 수달 터프케이스
차폐카드 추가해서 18000이다.
남자친구랑 커플로 샀다.
넘나 귀여운것.
여름하고 너무 잘 어울리고 깜찍하당. 뿌우

케이스를 끼우니 묵직해져서 좋다.
전에는 미끄러워서 떨어질까봐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미끄럽지도 않고 떨어트려고 괜찮겄지~ 하는 마음이 있다.
몇번 떨어트렸다고 포기한것은 절대 아니다...

케이스가 오고 뒤이어 필름도 왔다.

빅쏘 강화유리필름이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게 쿠팡에서 그나마 저렴해보이는걸로 골라서 그렇다.
1+1이었다. 핵이득!!!

패키지가 이렇게 깔끔한 강화유리필름은 처음본다.
배송료까지 7천원인가 준거같은데.. 이렇게 해서 남는게 있으실라나??????
하여간 넘 맘에 들었다.

내용물은 다른회사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알콜스왑 뒤에 가려졌는데 먼지떼는 스티커와 가이드용으로 쓰라고 여분의 스티커들이 더 들어있다.
인심이 참 좋은 회사인듯.

나는 말랑말랑한 필름보다 강화유리필름이 훨씬 더 맘에든다.
왜냐면 강화유리필름은 먼지만 잘 떼주면 한번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번에도 한번에 성공!!!
괜히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