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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이마트 동원연어장 후기

이마트에서 산 동원연어장

어제 양파를 더 썰어널고 후숙성시킨 동원 연어장을 먹어봤다.
사실 유통기한이 지나서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멀쩡했다.

그래서 계란노른자와 고추냉이를 얹어 덮밥을 만들었다.

고추냉이는 움트리 생고추냉이이다.
세개들이 세트로 샀었는데 양껏 잘먹고있다.
근데 맛은 연하다.

음 때깔은 갠춘하네

양파와 고추냉이를 얹고 냠

맛있다!!
솔직히 신선한 맛은 아닌데 비린맛도 전혀 없고 간도 적당했다.
하루 하고도 반나절이 딱 좋은 절임시간인가보다.
고추냉이 없이도 먹어봤을때 밥반찬으로 손색없는 맛이었다.

그래서 챱챱 비벼먹었다.

다먹으니 느끼하다....
노른자가 더해져서 그랬을까...
밥을 너무 많이 펐나...

속이 울렁거린다.

연어장은 신선할때 적당히 드세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