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둘째날 아침 우리는 소호거리에 있는 란퐁유엔으로 향했다.
란퐁유엔은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차찬텡 맛집인데 우리 숙소였던 호미호텔과도 가까웠다.
홍콩은 합석문화가 아주 자연스러운데 우리도 합석해서 금방 앉을 수 있었다.
란퐁유엔 외관
입구에서는 작아보이는데 사실 내부는 엄청 작지는 않다.
그렇다고 넓지도 않아예..
란퐁유엔 메뉴판
우리는 손가락으로 가르켜 프렌치토스트와 번, 동윤영,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사장님 짱 친절하시고 좋았다.
메뉴는 금방 나왔다.
토스트는 병에 담긴 시럽과 함께 주는데 그걸 챡챡 뿌려서 먹으면 진심 머리에서 상투스가 울린다.
무조건 질퍽질퍽하게 많이 뿌려드세여. 존맛탱구리!!
바게트번도 나왔다.
처음에 이거보고 버터를 바르다말았나 싶었다.
버터양이 왜이러죠...?
근데 먹어보면 그 생각이 바뀝니다.
버터를 적당히 발라도 바게트자체가 넘나 맛나서 존맛탱이었다.
신흥유엔의 토스트와는 또 다른느낌이다.
그리고 뒤에 토스트 시럽뿌린거 보이시나여..^^저만큼 뿌려먹어도 엄청 달지않고 맛남.
동윤영은 맛이 강한편은 아니었다.
아이스커피는 매우 진하고 달다.
카페인섭취하기에 와따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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