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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2018 렛츠락페스티벌에서 먹은것들

나의 목표는 페퍼톤스
친구의 목표는 짙은
그렇게 우리는 의기투합하여 렛츠락페스티벌2018 양일권을 예매했고
기다리니 공연당일날이 되었다.
그러나 기억에 남은것은 빗방울과 먹을거..
그래서 양일동안 먹은것을 올려본다.

3시쯤 도착한 우리들은 미칠듯한 허기짐에 돗자리만 깔아놓은채 음식을 찾아헤맸다.

참치마요덮밥
실패할가능성이 제일 적은 음식

닭꼬치 매운맛과 보통맛
줄은 제일 길었지만 닭이 딱딱쓰..

야채막창볶음
이거 진심 대존맛이다.
근데 빨간소스가 정말 맵다.
적당히 찍어야할듯..


쫠깃쫠깃

음료는 칵테일이다.
사실 공연가기전날 미친듯이 섞어마셔 토요일에는 죽을맛이었다.
다행히도 친구도 나와 같은 증상..
덕분에 사이좋게 무알콜칵테일을 마셨다.
시원하다.

어느정도 배를 채운 뒤 우리는 부스 구경을 다녔다.

돌아다니다 요거트를 공짜로 준다며 우릴 유혹했다.

그래서 받은 요거트
이름은 토핑 이었다.
요플레에서 나온 신상이라는데 먹는 방법이 비요뜨랑 비슷하다.
토핑은 초콜렛인데 크런치같이 바삭바삭했다.
존맛

닭강정
닭강정도 맛없으면 진짜 맛없는데 그래도 무난무난했다.
맛은 마늘간장맛

스테이크
부스옆에 백종원얼굴이 그려진 입간판이 있었는데 자세히 안봤다.
고추냉이에 찍어먹으면 존맛
생고추냉이 존맛이다 진심
이거는 거의 다 먹었던것같다.

여러분 크기보세여..
Tgi부스에서 산 점보에이드인데 정말 큽니당.
가성비 넘치구여..
맛은 시원하네여 껄껄


둘째날

역시 만나자마자 배고프다를 외치며 먹을것을 찾아다녔다.

이렇게 사먹었다

첫날 찜해놓은 스테이크초밥
보기보다 존맛이다.
토치로만 구운것같은데 질기지않고 꿀떡꿀떡 잘넘어간다.
밥은 조금 떡같다.

스테이크초밥부스에서 산 등갈비
두개 같이사면 등갈비 왕창준다고해서 샀는데 진짜 왕창주심
와 부드럽고 존맛..
살도 많다.

첫날먹은 막창부스에서 같이 파는 닭똥집
똥집을 구운 뒤에 튀겨주신다.
쌈장 양 실화인가여
근데 짜지않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듬뿍 찍어먹으면 크

칵테일
신데렐라? 랑 청포도모히토
당연히 무알콜이다.
근데 양이 넘 작았다.


조금 놀다보니 또 출출해져 푸드부스로 달려갔다.

막창부스에서 감튀도 팝니다요.
전날부터 땡겼는데 오늘에야 사먹었다.
팝콘감자?? 저거 진심 바삭바삭하고 존맛

막창볶음
또사먹었어여 헤헤

아직 해가 떠있어 맥주도 한잔 했다.

페퍼톤스공연을 본 후
우리는 출출해져 또 푸드부스로 달려갔다.

Tgi에서 산 무슨 버킷이였는디..
하여간 감튀 나초 닭강정?? 윙이 들어있다.
윙이 젤 맛있냄

음료도 세트로 사묵음
음료는 오늘도 혜자혜자합니당.

이제 더 안먹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