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챱 참기름 듬뿍 깨소금 왕창 넣고 비벼주었다.
소금조절 잘하세욘.. 덜섞여서 부분부분 소태인줄..
당근은 4분의 1개, 채썰어 기름에만 볶아주고 햄은 큰 덩이를 3분의 1 잘라 작게 썰어 기름없이 구워주었다.
고추씨는 꼭 빼기로 약속해요.
나중에 밥이 남아 반장을 또 이등분해서 총 2장하고도 반장을 사용했다.
이제 장갑을 끼고 김의 거친 면에 밥을 발라준다.
거친면에 발라줘야 잘 붙는다.
그리고 단단한 재료를 밑에 깔아주고 말랑말랑한 계란을 그 위에 놓아준다.
안말려욘...
꼬마김밥은 생각보다 재료가 적게 들어가는것 같다.
나는 너무 배가 고파서 대충 말았는데 이쁘게 말고싶다면 재료를 가운데만 넣지말고 끝부분은 1.5센티정도 나올수있게 교차해서 빼주면 이쁘다.
꼬마김밥을 완성한 후 같이 먹을 컵라면을 준비했다.
내가 선택한 라면은
옆에 해녀사랑 해물맛라면도 있었는데 왠지 이게 더 땡겼다.
수익금의 일부는 독도발전을 위해 기부된다고하니 의미도 있다.
칼로리는 450kcal
맛있겠지 뭐....
나는 일반조리를 선택했다.
건더기에는 건조새우도 들어가있다.
은근 실함
뜨거운물을 안쪽의 선까지 붓고 기다렸다.
나는 이런면을 좋아한다.
왜냐면 국물을 잘 빨아들이그든...
맛은 새우탕컵라면맛이다.
둘 다 새우가 들어가서 그런가 비슷한 맛이 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독도사랑 새우맛라면이 더 성의있는것같다.
새우탕면에는 얇은 새우맛나는 어묵이 들어간 반면 새우맛라면에는 잘지만 진짜 새우같은게 들어가있다.
새우맛라면 드시려면 강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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