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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당일치기(2018.08.04)



오늘은 경기도 포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가기 전에 생각해둔 코스는 있었지만 상황에 맞게 변형되어 너무 단순해졌다.
폭염으로 인해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부분들도 많아 남겨본다!!

우리가 다녀온 코스는
산정호수 → 고향나들이 → 아트밸리→ 카페숨 → 브레드팩토리

산정호수 가는길
벌써 신났다.

산정호수 주차장은 조금 특이하다!
도로 바로 옆에 주차장입구가 있는데
반대편에는 도로에 주차비정산소가있다.
1시간이내는 무료다.
주차비는 1시간 미만으로 이용해서 모르겠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호수가는길이라고 크게 써붙인 현수막이 보인다.
그 현수막을 따라 쭈우욱 가면

산정랜드가 나온다.
그리고 우리는 그 맞은편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를 사먹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엄청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폭염속에 한줄기 빛같은 존재였다.
가격은 4000원

우리는 수박주스를 쪽쪽 빨며 다시 호수를 향해 걸었다.

쭉 가다보니

작은 조각공원이 나온다.
많은 갯수는 아니지만 몇가지 조각상들이 나오는데 포토존으로 쓰기에 탁월하다.
그리고 공원 가운데에 있는 분수에는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모여서 물을 맞으며 놀고있었다.
우리도 몇장 찰칵찰칵

산정호수다.
너무 더워서 둘레길은 걷지도못하고 포기
정말 더운날이었다ㅠㅠ
그래도 호수는 원껏 보고 우리는 다음 코스를 향해 달려갔다.

다음 코스는 고향나들이
오리고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