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가는 날 우리는 면세를 찾고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러 라운지로 향했다.
1터미널에 있는 마티나와 스카이허브라운지는 멀고 대기줄이 길어 둘 다 포기했다.
에어서울 출국장은 탑승동에 있어 트레인을 타야하는데 그러면 다시 돌아올수가 없어 고민하다
결국 운에 맡겨보자며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에 있는 스카이허브라운지로 향했다.
탑승동 스카이허브 라운지
117번 게이트 주변 2층에 위치
다행스럽게도 대기줄은 없었다.
결제는 내가 갖고있는 P.P카드로 하고 친구는 P.P카드에 얹었다.
두 달 뒤에 청구된다했는데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우리카드로 결제해서 고추장튜브도 선물받았다.
홍콩가서 식사가 입맛에 안맞으면 먹으려고했는데 먹을일이 없었다.
홍콩 음식만큼은 마치 제 2의 고향같다.
스카이허브라운지는 작은편이다. 그래도 작은 라운지안에 사람들이 가득 찼다.
겨우 하나 남은 테이블을 맡고 셀프바로 향했다.
샐러드와 음료부터해서
비빔밥재료와 국, 빵종류들이 있고 조리된 음식들도 몇가지 마련되어있었다.
컵라면도 있다.
참고로 와인과 맥주도 무제한이라는거!!
보드카도 있지만 아쉽게도 패스~
샤워실도 있고 하지만 우리 목표는 식사였기에 식사만 마치고 바로 나올수밖에 없었다.
탑승동 스카이허브라운지는 잠깐 스쳐가기에는 괜찮을것같다.
라운지자체가 너무 작아 푹 쉬다가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우리는 운좋게 바로 들어갔지만 우리 이후로는 저녁시간임에도 대기줄이 늘어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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