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1
사실 경주여행 첫째날 차타고 지나가면서 핑크뮬리를 보기는 했지만 가깝게 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었다.
그래서 둘째날 대릉원을 가면서 가족들은 주차를 하러 가고 나는 사진을 찍기위해 첨성대에 혼자 내렸다.
그리고 그 유명한 핑크뮬리를 드디어 봤다.
시간이 좀 지난뒤여서 지금은 색이 다 바랬을것같다.
핑크뮬리의 본명은 쥐꼬리새
억새와 같이 벼과다.
핑크뮬리가 심어진 밭은 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있었다.
그리고 사람도 짱많음
바람이 부는거같아보이지만
핑크뮬리가 눌린거에용..ㅠ.ㅠ 왜 눌렸을까
한옥지붕과도 잘어울려보이는 핑크뮬리
가까이서 보면 그래도 색이 많이 빠졌쥬?
첨성대와도 엄청 잘어울린다.
의외로 핑크색이 다른 색들과 잘 어울어진다.
너무 핑크뮬리만 찍은거같아 첨성대도 찍어보았읍니다..
첨성대는 신라시대에 지어진 건물인데 별을 관측하기 위한곳이었다고도하고 누군가를 기리기위한곳이었다고도 한다.
밤에는 이런 보라빛 조명들이 첨성대를 비춘다.
뭔가 깔끔한 첨성대만의 느낌이 없어진다....
첨성대는 밤보다는 낮에 보는게 더 멋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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